후숙이 필요해요 ・사진과 같이, 수령한 원물 껍질의 색깔이 일정치 않을 수 있어요. 망고는 후숙 과일이므로, 수령 후 상온에 2~3일 정도 보관하세요.
・‘마하차녹’ 망고 품종 특성상 대체로 후숙 전에는 초록색을 띠다가 점점 익을수록 붉은빛이 섞이고, 완전히 후숙되면 선명한 노란색으로 변해요. 껍질이 붉은색 혹은 노란색을 띨 때 섭취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후숙이 완료된 망고는 10°C 정도의 냉장 온도에서 보관해야 과숙을 막을 수 있어요.
안심하고 섭취하세요 ・원물 특성상 껍질 표면에 간혹 갈색 반점 및 스크래치가 발견될 수 있어요. 배송 중 생긴 상처가 아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제품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손질하세요 ・망고 과육 중간에는 '망고 갈비'라 불리는 길쭉하고 얇은 씨앗이 있어요. 먼저, 망고 정중앙이 아닌 양쪽의 1/3 가량을 세로로 잘라주세요.
・잘라낸 망고 단면에 사방으로 칼집을 낸 후, 양 끝을 잡아 살짝 구부리면 먹기 좋게 갈라진답니다.
・매끈하고 얇은 유리컵 가장자리에 반으로 자른 망고를 대고 힘을 주어 쭉 밀어보세요. 망고 과육과 껍질이 깨끗하게 분리됩니다.
・슈가스팟 (Sugar Spot) : 후숙 과일의 숙성 정도를 알 수 있는 검은 반점입니다. 망고의 꽉 찬 달콤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면 슈가 스팟을 확인해 주세요.
・에어백 (Air Bag) : 수입 검열 과정 중 증열처리*시, 망고 씨앗 속의 공기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에어백이에요. 인체에 무해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데요. 거부감이 든다면 스푼으로 걷어내고 드셔도 좋습니다.
*증열처리란? 과육의 중심부 온도를 46~47˚C까지 올리고 20분 가량 열을 가해 병충해와 세균을 박멸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