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새우 5~6개, 병아리콩 1컵, 레몬 1개, 버터 1조각, 화이트 와인

[바질페스토 재료]
바질 100g, 잣 1/2컵, 파마산 치즈 2컵, 마늘 1개, 올리브오일 1컵, 레몬즙(1/2개분), 소금, 후추

RECIPE 1. 병아리콩은 6시간 이상 물에 담가 불린 후 약 20분간 삶아준다.
2. 팬을 뜨겁게 달구고 버터를 넣어 녹인 다음 손질한 새우를 올려 노릇하게 익힌다.
3. 새우의 양면이 고루 익으면 화이트 와인을 뿌려 비린내를 잡아준다. 레몬즙과 레몬 제스트를 약간 넣어 풍미를 더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4. 바질, 잣, 마늘을 올리브오일과 함께 믹서에 갈아준다.
5. 레몬즙, 소금, 후추로 페스토에 간을 한 뒤 파마산 치즈를 넣어 다시 한 번 갈아준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을 사용해도 좋고 이렇게 만든 페스토는 다른 요리에 사용해도 좋다)
6. 바질 페스토에 삶은 병아리콩을 넣고 레몬즙을 뿌려 골고루 버무린다.
7. 완성된 페스토를 접시에 얹고 구운 새우를 올린다.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를 갈아올려 낸다.

*스캠피(Scampi)란?
원래 노르웨이에서 많이 잡히는 바닷가재의 일종입니다. 이것을 마늘, 버터, 와인 등에 조리하는 조리법이 발달하면서 새우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조리한 요리도 스캠피라는 이름을 갖게 됐죠. 버터와 알코올로 새우의 풍미를 살리고 레몬으로 상큼한 맛을 더한 새우 스캠피는 파스타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