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펜네 ・중량 : 1개(500g)
・특징 : 양 끝이 깃털 펜처럼 어슷하게 잘려 있어 '펜네'라고 불립니다. 비스듬히 잘린 양 끝부분은 똑바로 자른 것보다 훨씬 지름이 넓어 스푼으로 뒤적일 때마다 소스가 파스타 안으로 충분히 배어들죠.
・활용팁 : 토마토 소스, 크림 소스, 페스토 소스를 곁들여 파스타로 요리해 보세요. 샐러드에 넣어 즐겨도 좋아요.
02. 삼색 푸실리 ・중량 : 1개(500g)
・특징 : 푸실리는 마치 나사처럼 꼬불꼬불한 면 사이로 소스가 잘 배어 들어가 간단한 소스로도 멋진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데체코의 푸실리는 시금치와 토마토가 함유되어 맛과 색감이 모두 즐겁답니다.
・활용팁 : 길이가 짧아 간단히 다듬은 재료들과 함께 버무려 내는 콜드 파스타로 만들어도 좋고, 양파와 향신료만 넣어 깔끔한 토마토소스에 버무린 후 육류에 가니시로 곁들여도 좋아요.
03. 파르펠레 ・중량 : 1개(500g)
・특징 : 이탈리아어로 파르펠레(Farfalle)는 '나비'를 뜻합니다. 나비를 닮은 모양이 깜찍한 만큼 소스는 심플해도 좋아요.
・활용팁 : 버터, 콩, 크림을 곁들인 가벼운 소스와도 잘 어울리며 올리브 오일만 살짝 뿌리고 살라미와 치즈로 버무린 콜드 샐러드로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04. 리가토니 ・중량 : 1개(500g)
・특징 : 넓은 원통 사이에 소스를 가득 채워 즐길 수 있는 파스타입니다. 취향에 따라 부재료를 풍성하게 더해 요리해 보세요.
・활용팁 : 이탈리안 소시지를 얇게 썰어 넣은 소스 등 강하고 묵직한 소스와 잘 어울리죠. 특히 리가토니에 미트소스나 베샤멜 소스를 곁들여 오븐에 굽는 요리법은 소스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상적인 요리 방법이랍니다.
05. 카사레체 ・중량 : 1개(500g)
・특징 : 카사레체는 알파벳 S 모양처럼 생긴 파스타로, '홈메이드'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카사레치오에서 유래했어요. 옛날에는 파스타를 탈리아텔레 정도로 납작하게 밀어 자른 후 손으로 돌돌 말아 만들었기 때문이랍니다.
・활용팁 : 호로록 넘어가는 쫄깃한 식감 덕에 고기, 소시지, 채소 등 큼직한 건더기가 들어간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수프에 넣거나 상큼한 페스토 소스에 버무려 먹기에도 좋아요.